[대신증권 제공]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003540]이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 메뉴를 대폭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 주식, 해외, 선물/옵션, 금융상품, 뱅킹/자산, 모바일업무 등으로 나열돼있던 메뉴를 트레이딩, 상품, 연금, 뱅킹 등 네 카테고리로 묶어 원하는 메뉴로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카테고리 내 하위메뉴도 중요도와 사용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서를 배치했다.

전체 계좌 투자 현황과 보안관리 현황, 투자성향, 개인정보설정 현황 등을 묶은 '내 정보' 화면을 신설하고, '업무/거래신청'을 통해 모든 금융·업무 신청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도록 메뉴를 재배치했다.

각 카테고리에 자주 찾는 메뉴를 배치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화면에는 'NEW' 뱃지가 붙도록 했으며 각 메뉴마다 진행 중인 대고객 이벤트를 표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금융서비스의 이용 환경이 모바일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더욱 쉬운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