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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환경 취약지역에 매달 '문화식탁' 차린다
기사 작성일 : 2025-01-12 12:01:18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캡처]

(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 문화예술인들이 올해 문화환경취약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로 맛깔난 '문화식탁'을 차린다.

경남도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동네 문화식탁'을 내세워 사업에 뽑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도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환경 취약지역(함안군을 제외한 경남 9개 군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진주시에서 음악회, 연극, 전시회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문화행사 90회를 개최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예총,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국비 7억원에 지방비 3억원을 보탠 10억원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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