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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향청년 채용하면 1천200만원…청년도 900만원 지원
기사 작성일 : 2025-01-13 13:00:22

전주시청 전경


[ 자료사진]

(전주=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고향으로 돌아와 취업한 출향 청년에게 2년간 최대 900만원의 취업 장려금을 준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들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는 월 100만원씩을 최장 1년간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전북을 떠나 생활하다 다시 전주시로 전입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다.

선정되면 사업 기간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이들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3인 이상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오고 지역기업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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