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0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내 권리만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달라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라며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학생인권조례에서 한 발 나아간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 존중 속에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