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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는 20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 미팅 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25개 기업이 참여해 원전과 수소 산업 현안과 애로사항,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기업 지원사업 참여 안내 등을 했다.

경북도는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원전 분야 기업 발굴 및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원전 및 수소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