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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된 양산 목화 보관창고, 주민소통카페 '목화당1944'로 변신
기사 작성일 : 2025-01-21 17:00:21

81년 역사 양산 목화보관창고 주민소통 카페로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내 북부동에 있는 옛 목화 보관창고를 주민 소통 마을카페 '목화당 1944'로 재생해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 주민들의 역사를 품은 이 창고는 목화를 보관하기 위해 1944년에 지어진 근대건축물로,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공간이다.

이 마을 카페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됐다.

이 카페는 주민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공연, 각종 문화행사 등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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