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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지원단, 군산 국가산단서 수출 애로·건의 사항 청취
기사 작성일 : 2025-01-21 17:00:24

공공기관 경상경비 1.1조 삭감…대출 등 복지 축소(CG)


[TV 제공]

(세종= 박재현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1일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공단에서 올해 첫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군산 국가산단 내 선박, 자동차 부품, 산업용 플랜트 설비 등 우리나라 대표 수출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6개 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산업부, 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기업들은 미국 선급(ABS) 인증 애로 해소, 해외 현지 마케팅 지원, 중소 조선사 선수금환급보증(RG) 요건 완화 및 확대, 산단 내 고압선 지중화, 수출품 보관장소 부족 해소 등을 건의했다.

김동준 부단장은 "2025년 수출 환경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및 고환율 영향으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들이 수주에 어려움이 없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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