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 ▲ 동원개발,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3번째 주자 참여 = 부산시는 지난 22일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3호로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영구청장, 수영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 등 4곳에서 선결제했다.

장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일 김은수 대표를 지목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지역 단골 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서 밥값 등을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부산시 제공]

▲ 부산영락공원 플라스틱 조화 수거 = 부산시는 지난 16일 부산영락공원 공설묘지에서 부산시설공단,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과 함께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틀간 부산시설공단,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5.1t의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 근절 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 부산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학술·전시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민속자료와 고문서, 부산의 역사와 정체성에 부합하는 유물 등이 구입 대상이다.

다만, 도굴·도난품 등 불법 국가유산과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치 않은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