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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무용단 올해 첫 기획공연…'시나브런치 콘서트-마중'
기사 작성일 : 2025-02-04 15:00:30

(춘천= 이재현 기자 = 강원도립무용단이 '시나브런치 콘서트-마중'으로 올해 첫 기획공연에 나선다.


시나브런치 콘서트-마중 포스터


[강원도립무용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강원국악예술회관 3층 리허설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시나브런치는 시나브로와 브런치를 결합한 말이다.

무용단의 춤사위가 천천히, 조금씩 도민의 일상에 차와 함께 물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새해 아침의 설렘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향발무, 태평무 등 전통춤의 품격과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춘천시립합창단, 첼리스트 황소진과의 협연을 통해 무용단의 춤사위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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