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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전속 재무설계사 1만5천명 넘어…10% 증가
기사 작성일 : 2025-02-05 10:00:16

이율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속 재무설계사(FP)가 1만5천141명으로 전년 대비 10.3%(1천425명) 늘어나 2018년(1만5천516명)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전속 FP는 2022년 1만3천563명에서 2023년 1만3천716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보생명은 전속 FP를 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늘리는 등 전속 채널 중심의 영업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 시장에서는 법인보험대리점(GA) 등 비전속 영업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의장은 '2024 교보 MDRT DAY'에서 "보험 컨설턴트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가족)을 살리는(보장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 "교보생명이 지향하는 영업 문화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성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전속 FP를 위한 '컨설턴트 불편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우수한 전속 FP를 선발, 매년 두차례에 걸쳐 자녀의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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