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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자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기사 작성일 : 2025-02-06 11:01:13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의 1차 연도(2024년) 평가를 통과, 2차 연도(2025년) 사업을 지속할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예비수소전문기업 14곳을 선정,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매출 신장, 신규 고용 창출 등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해설비 설계·제조·개발 전문기업인 아헤스가 수소 관련 매출액이 증가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도내 수소전문기업은 4개로 늘었다.

도는 올해도 사업을 지속해 수소 기업 성장 지원 체계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배주현 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도내 수소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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