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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11∼21일 올해 첫 임시회…조례안 50건 등 처리
기사 작성일 : 2025-02-10 15:00:38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21일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시회 첫날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으로부터 올해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듣고, 장연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비례)이 새해 중점 과제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또 10명의 도의원이 지역 현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아울러 도의회는 ▲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 법치주의 근간 훼손한 법원 폭동 사태 규탄 및 대통령 탄핵 심판 신속 진행 촉구 결의안 등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50건, 결의안 2건, 동의안 2건 등이다.

문승우 도의장은 "도의원 40명은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민생 안정, 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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