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gital

대전TP, 기업 맞춤형 실증 참여 5개 기업 내달 5일까지 모집
기사 작성일 : 2025-02-13 10:01:19

대전테크노파크 로고


[대전테크노파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 김준호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기술·제품을 보유한 대전 소재 중소·벤처 5개 기업을 대상으로 1년6개월 동안 기업당 1억3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대전시의 실증확인서와 'K-테스트베드'의 성능확인서를 발급받아 향후 공공 조달사업 진입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의 실증기반 지원, 공공조달 연계,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 주최로 출범했다.

현재 운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65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대전시가 유일하다.

지원조건,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TP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기업 주도의 적극적인 실증으로 대전이 신기술 검증의 장, 실증테스트베드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기업의 매출 확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