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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확대…6개 시군에서 가능
기사 작성일 : 2025-02-13 10:01:20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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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사업 대상 지역을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진주시·김해시·밀양시·의령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을 올해부터는 의령군을 제외하고 고성군·함양군·합천군을 추가해 6곳으로 늘린다.

시군 수질검사 부서가 아파트 단지, 마을회관 등에 부스를 차리거나 인터넷, 전화로 신청한 가정 등을 전문 수질검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아연 등 주요 수질 항목을 무료로 검사하고 결과를 바로 보여준다.

도는 지난해 4개 시군에서 1천600건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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