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와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는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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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협약에 따라 인력 수요에 대한 양주시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극대화,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2월 양주데이터센터 업무 개시를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 산업 발전, 지속적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SK브로드밴드 양주데이터센터가 양주시민 우선 고용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