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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우수 팀 시상
기사 작성일 : 2024-12-04 19:01:17

(대구= 대구시는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에서 경연을 펼친 전국 버스커 50개 팀 가운데 우수한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 해단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정된 팀은 1등 명도(마임), 2등 쏘노로스(팝밴드), 3등 하즈(록밴드)로 이들 팀은 각각 대구시장상과 50만∼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는 또 거리 공연에 참여한 지역 대학 동아리 27개팀도 심사해 경북대 익스프레션, 대구대 비호응원단, 경일대 스토리 등 3개 팀에 대구시장상을 수여했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시가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참가 팀들은 지난 4월부터 지난 달까지 동성로에서 모두 60차례에 걸쳐 거리 공연을 펼쳤다.

대구문예진흥원,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재인증

(대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재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은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문예진흥원은 2021년 첫 인증과 함께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이번에는 지난 3년간 민간에서 문화예술 후원금 약 64억원을 유치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끈 공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인증을 받았다.

또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모범 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대구문예진흥원은 앞으로 3년간 문화예술후원 매개 활동을 위한 국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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