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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이재현 기자 = 강원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상도 받았다.

도는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에 따라 4대 중점과제와 총 174개의 세부 과제를 발굴해 충실히 이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민선 8기 강원도의 대표 육아 정책으로 자리 잡은 육아기본수당은 전국 최초로 기존 4세 미만에서, 2023년부터는 8세 미만까지 수혜 아동 연령을 대폭 확대했다.

도는 아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육아기본수당 정책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영균 도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