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조정호]

(부산=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분야를 평가해 남구, 금정구, 연제구를 청년정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정책 관련 8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고, 20억원 규모 청년정책 기금을 조성해 청년정책 추진 협업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구는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금정청년영수증학교' 등을 정책에 반영했고,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했다.

연제구는 청년정책 온라인 홍보 채널 '연제구 청년톡톡'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 친화적 홍보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 스타 소상공인 성과교류회

(부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9일 호텔농심에서 '2024 부산시 스타 소상공인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스타 소상공인'은 기술 창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이 덜했던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곳을 선정해 스타 소상공인으로 지정하고, ▲ 멘토링 ▲ 성장지원금 ▲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정성깃든', '가헌정', '궁중해물탕 조씨집', '대연상회' 등이 성과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