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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성과 점검 및 2025년도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올해 공모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접근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 남지읍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483억원),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288억원) 등을 꼽았다.

또 올해 총 4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1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내년 신규 공모사업으로 창녕읍 외국인 계절노동자 공공기숙사 건립을 포함해 총 48건을 발굴했다.

최 부군수는 "부서별로 공모사업 일정 확인 및 전략 수립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