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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기사 작성일 : 2024-12-30 08:01:18

(춘천= 이재현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행정협의회를 구성, 특별법 개정 등을 공동 대응한다.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책임교육학년 지원을 강화하고자 '유아언어발달교육'과 '한글문해·기초연산 책임교육'을 추진한다.

▲ 대한민국특별자치도 행정협의회 운영 = 대한민국 4개 특별자치시도인 강원, 제주, 세종, 전북이 상호 연대·협력 및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특별법 개정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대응력 강화, 특별자치시도 공동사업 기획 운영 및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

▲ 강원국방센처센터, 방산 분야 지원사업 전격 추진 =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방 전문인력 및 네트워크를 활용,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 행정심판 비용 지원 조례 시행 = 강원도의 행정처분에 대해 도민이 행정심판 과정에서 부담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최대 50만원 내에서 지원하며 내년 1월 6일부터 시행한다.

▲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확대 = 도내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상을 지원해 지역 정착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3∼4월 중 시행한다.

▲ 문화예술인·단체 지원사업 2종 신설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들이 자금을 원활히 융통해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 및 건강한 창작환경을 지원한다.

▲ 육아기본수당 지원 대상 연령 확대 = 소득과 관계 없이 2019년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의 가정에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기존 5세에서 6세 아동으로 확대한다.

▲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 다변화된 신종 디지털성범죄에 신속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강화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

▲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 도시민들의 보다 손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 생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 기존 농막이 쉼터의 면적·입지 조건을 충족하면 유예기간(3년) 내 쉼터로 전환, 임시숙소로 사용할 수 있다. 농업 활동에 불편한 농막 규제를 해소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인다.

▲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통일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통일에 대한 도민 참여 기회 확대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 다자녀 가구 대학 등록금 지원 2자녀로 확대 = 다자녀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다자녀 사회적 우대를 강화한다.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된다.

▲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지원 2자녀로 확대 = 학부모 보육 담당 완화를 위해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입학 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된다.


강원도교육청


[ 자료사진]

▲ 책임교육 학년 지원 강화 = 도 교육청은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책임교육학년 지원을 강화하고자 '유아언어발달교육'과 '한글문해·기초연산 책임교육'을 추진한다.

▲ '스공학'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확대 도입 =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확대 도입해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꾀한다.

▲ 농어촌 유학을 사업 확대 추진 = 농어촌 유학 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이해 대상을 12개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 250여명으로 확대해 서울과 수도권의 초·중학생들의 도내 유입을 촉진한다.

▲ 고교생 대상 진로활동지원금 지급 = 학생의 적극적인 진로 활동을 보장하고 복지를 증진하고자 도내 고교 재학생에게 진로활동지원금 20만원을 바우처로 제공한다.

▲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확대 =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각급학교 신입생 1명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 준비금' 대상을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첫째 이후 학생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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