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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정시모집 경쟁률 8.94대 1…춘해보건대 4.13대 1
기사 작성일 : 2025-01-15 17:00:33

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김용태 기자 = 전국 전문대학의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가 8.94대 1, 춘해보건대학교가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정시모집 정원 내 모집 인원 106명에 948명이 지원해 이같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반도체공학과가 4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38.5대 1, 융합안전공학과 33대 1, 전기전자공학부 32.5대 1, 화학공학과 23.2대 1, 간호학부 19.44대 1, 사회복지학과 18대 1, 기계공학부 17.83대 1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의 정원 내 입학 정원 500명 이상의 전문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고 울산과학대는 설명했다.


춘해보건대학교


[ 자료사진]

춘해보건대는 정원 내 모집 인원 121명에 500명이 지원했다.

물리치료과 일반전형이 23.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방사선과가 19대 1, 간호학부가 18.53대 1, 응급구조과가 17대 1로 나타났다.

합격자 발표는 울산과학대가 오는 31일, 춘해보건대가 2월 5일이다.

등록 기간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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