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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범시민 청렴 캠페인 추진…"기관장부터 솔선수범" = 강원 강릉시는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자 기관장 주도의 청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계기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슬로건을 '오직 청렴'으로 정했다.

친절한 행정, 정직한 신뢰, 존중하는 소통을 3대 원칙으로 하며, 시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 의지를 담은 범시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김홍규 시장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강릉지역 기관장 등도 참여 예정이다.

김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온하 제작] 일러스트

▲ 2025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 공모 = 강원 강릉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강릉시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기획 공모 1천만원, 일반공모 2천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릉시 소재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여성단체이다.

시청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오는 14일까지 인구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과 발표 예정이다.

이건령 시 인구가족과장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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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활사업 담당자 대상 간담회 개최 = 강원 강릉시의 자활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동 강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담당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간담회는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과 참여자의 특성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강릉지역에는 10개 자활근로사업단 및 5개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조태란 시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