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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쿡비즈니스센터 20개 스타트업 작년 43억 매출
기사 작성일 : 2025-02-16 12:00:33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 성과공유회 수상자 사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식품 제조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광진구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의 지원을 받은 20개 기업이 지난해 4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5월 개관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청년이 가진 식품 제조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어내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에 8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2개 기업은 별도의 사업장을 두고 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 지원을 받은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성과공유회는 지난 14일 열렸다.

시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곳에 총 2천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새로운 식품을 개발·제조해 시장에 안착하고자 하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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