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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증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모집…취업연계 인턴십 운영
기사 작성일 : 2025-02-16 13:00:34

환경부


[TV 제공]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16일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2025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및 사회환경 교육기관에 진출해 환경교육 과정의 기획·진행·분석·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작년 기준으로 3천171명의 환경교육사가 배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3곳을 추가로 지정,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상·하반기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상반기 모집 일정은 2급의 경우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3급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환경부는 또 학교와 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일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의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 과정도 마련했다.

환경교육사 약 85명을 대상으로는 환경교육 수행기관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고 취업 연계도 가능한 견습생(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환경부는 각 교육 및 견습생 과정에 대해 조건에 따라 자격취득비 및 교육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환경교육사 양성 및 견습생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keep.go.kr/licen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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