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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김기양 영업이사, 4년째 전국 '판매왕'…누적 6천553대
기사 작성일 : 2025-02-20 10:00:15

현대차 김기양 영업이사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해 대전지점의 김기양(56) 영업이사가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국 승용 최대 판매직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이사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승용 최대 판매 직원 자리를 지켰다. 1991년 10월 입사한 그는 지난해까지 총 6천553대를 팔았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321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295대), 서초남부지점 권윤형 영업부장(275대), 반포지점 김영환 영업부장(266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256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227대), 장안지점 이재룡 영업부장(223대), 마산동부지점 김성곤 영업이사(210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이사(206대)가 승용 판매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상용 부문은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219대)와 울산트럭지점 최근민 영업차장(165대), 경기트럭지점 송재열 영업부장(161대)이 톱 3에 들었다.

현대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우수자를 선정하고 실적을 구간별로 포상하는 '더 클래스 어워즈',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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