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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동반 영하권 추위 계속…전라·제주 많은 눈
기사 작성일 : 2025-02-08 07:00:29

강추위에 얼어붙은 대천천 계곡


(부산= 강선배 기자 =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5일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부산 북구 화명동 대천천 계곡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5.2.5

이영섭 기자 = 토요일인 8일에도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상권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광주·전남 서부 3∼8㎝(많은 곳 서해안 10㎝ 이상), 전북 남부 내륙 1∼5㎝다.

제주도는 9일 밤까지 3∼8㎝(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4도, 인천 -10.9도, 수원 -11.8도, 춘천 -15.6도, 강릉 -9.7도, 청주 -10.4도, 대전 -11.1도, 전주 -9.1도, 광주 -8.0도, 제주 0.0도, 대구 -9.2도, 부산 -8.1도, 울산 -9.0도, 창원 -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5.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5.5m, 남해 1.5∼5.5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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