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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경쟁력 키워요"…대구상의, 지원사업 본격적으로 나서
기사 작성일 : 2025-02-11 16:00:22

대구상공회의소


[ 자료사진]

(대구= 김용민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상담 및 구체화, 특허 기반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특허출원 등을 지원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기반 경영 방안을 집중 컨설팅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까지 관심 있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표권 이해를 높이고 상표 출원을 돕는 '소상공인 IP 창출 지원사업'도 관련 예산 소진 때까지 기업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또 국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맞춤형 특허전략 분석,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을 돕는 '지식재산 긴급 지원' 사업은 오는 26일까지 1차 신청 접수에 나선다.

이 밖에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 지원' 사업과 관련해 오는 17일까지 글로벌 IP 스타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년간 연간 7천만원 안에서 해외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지원을 해준다.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의 사업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할 수 있다.(문의:☎ 053-242-8080~82)

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권 관련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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