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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단양군, 국가지질공원 교재 만든다
기사 작성일 : 2025-02-04 13:00:29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과 함께 단양 국가지질공원을 주제로 한 교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날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교재에는 2020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앞둔 단양지역의 지질 특징 등을 담을 예정이다.

군의 역사와 전설, 민요, 관광명소 등도 담는다.

두 기관은 또 다른 시‧군 학생도 단양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 학습할 수 있게 하는 온마을배움터 업무협약도 맺었다.

온마을배움터 사업은 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3억원씩 투자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밖 배움터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어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화시설 추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학교복합화시설 사업은 학교 시설을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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