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찬흥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건립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자립률 200%의 'RE200' 건축물로 지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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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 관리동은 660㎡ 규모로 에너지홍보관, 카페, 하늘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GH는 학온역 지하유출수를 활용한 냉난방, 태양광을 사용한 에너지 생산, 고효율LED조명 등 에너지 소비량 절감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자립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생산된 에너지는 카페와 공원 조명, 전기차 충전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된다.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4000㎡ 부지에 4천317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