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igital

서초구,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
기사 작성일 : 2025-02-16 10:00:32

서초구,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바우처' 지원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농식품 바우처를 받는다.

바우처는 전용 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대형마트나 마트, 온라인 몰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매할 수 있다.

17일부터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성수 구청장은 "중앙부처와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신선한 농식품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